영화
♥ 2
공을 던질 줄도 모르고 그 유명한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는 더더욱 알턱이 없는 천하의 샌님 스콧이 어느날 야구장에 나타난다. 잘 나가는 동네 야구팀 '히터스'의 아이들은 스콧을 놀려대느라 야단법석. 그중 하나,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로드리게스가 나서서 그를 때마침 자리가 빈 좌익수 자리에 넣어주고 야구의 기초부터 가르쳐준다. 유난히 무덥던 어느날, 아이들이 생기를 잃고 있을 때 스콧이 홈런을 쳐내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공이 넘어간 곳은 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도사견의 코 앞. 더군다나 그공은 스콧의 아빠가 애지중지하던 베이브 루스의 싸인볼이었던 것. 스콧은 가짜 싸인볼을 만들어 일단 화를 면한 뒤 공을 찾을 작전을 짠다. 녀석을 얼르고 달래고, 건드려도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자 우리의 영웅 로드리게스가 해사로 나서는데...
리틀 야구왕 3
영화
♥ 2
로켓광인 조니는 동네 공터에서 로켓을 발사하다가 더그아웃을 폭파시키고, 이에 데이빗 무리에게 쫓기다가 헤일리의 도움으로 무사히 벗어난다. 공터가 동네 아이들의 야구장이란 걸 알게 된 헤일리는 조니를 시켜 공터를 야구장으로 말끔히 단장하는데, 이때부터 데이빗 무리와 헤일리 무리는 서로 공터가 자기네 야구장이라고 으르렁대다가 결국 같이 야구장을 쓰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맥이 야구장 한 켠에 있는 고철 벽으로 홈런을 넘기는 사건이 발생하고, 다들 그 공을 찾으려 하자 조니가 막아서며 ‘대공포’에 관한 소문을 들려준다. 그러나 아이들은 다들 조니의 말을 믿지 않고...
한편, 헤일리의 아빠 로저가 우주선 모형을 같이 시험비행하자고 하자 조니는 뛸 듯이 기뻐하며 발사 준비를 다 해두는데 그만 사고로 우주선이 발사되고 만다. 그러나 알고 보니 로저는 저명한‘나사’연구원이고, 하필 그 우주선이 떨어진 곳은 ‘대공포’가 있는 머틀 씨네 뒷마당... 이때부터 우주선을 되찾기 위한 아이들의 소동이 시작되고, 결국 헤일리를 좋아하는 데이빗이 해결사로 나서게 되는데...
리틀 야구왕 2
영화
♥ 1
캐나다 최초의 메이저리그 야구단 몬트리올 엑스포스는 어떻게 몰락하게 되었을까. 그 원인과 최종적인 책임 소재에 대해 파헤친다.
몬트리올이 사랑했던 야구팀 엑스포스를 잃은 지 20년, 팬들은 여전히 그에 대한 답을 원하고 있다. 《몬트리올 엑스포스: 어느 야구단의 몰락》은 사건의 이면으로 들어가, 팀의 운명을 결정지은 논란의 결정들, 이어진 실패와 실책을 낱낱이 파헤친다.
2004년 9월 29일, 몬트리올 엑스포스는 올림픽 스타디움의 슬픔에 잠긴 관중 앞에서 마지막 홈 경기를 치렀다. 35년 동안 엑스포스는 그저 단순한 야구팀이 아니었다. 캐나다를 연고로 한 최초의 메이저리그 팀으로서, 퀘벡 사람들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상징하며 몬트리올의 심장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수 세대에 걸쳐 그곳 팬들은 엑스포스와 함께 성장하며 팀의 승리를 축하하고 고난을 견뎌냈다. 이 팀의 마지막 경기는 한 시대의 끝을 고했으며, 많은 이에게 자신의 일부를 잃은 듯한 상실감을 안겼다. 그날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아픔은 가시지 않았고, 한때 엑스포스와 함께 푸른 꿈을 꾸던 도시에는 여전히 같은 질문이 맴돌고 있다. '우리 팀이 사라진 건 누구의 책임인가?' 《몬트리올 엑스포스: 어느 야구단의 몰락》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야구 선수 페드로 마르티네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시니어, 래리 워커와 널리 사랑받은 감독 펠리페 알루를 비롯해 당시 상황을 모두 겪은 기자들, 전 직원들, 열혈 팬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통해 이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다. 논란이 된 배후의 결정들과 참담한 실패, 치명적인 실책이 어떻게 야구계에서 더없이 귀하게 여겨졌던 팀의 충격적인 상실로 이어졌는지, 그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엑스포스의 빛나던 순간들이 담긴 희귀 영상 자료와 회상 장면도 만나볼 수 있는 이 작품은 뜨거운 스포츠 드라마이자 문화적 러브 스토리이며, 모든 것이 끝나게 된 경위를 둘러싼 해묵은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흥미진진한 한 편의 추리극이기도 하다.
몬트리올 엑스포스: 어느 야구단의 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