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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쵸소란은 어느날 강시에 습격당한다. 그 절체절명의 위기를 구한 것은 한 소녀. 손에 든 부엌칼로 적을 쓰러뜨린 것을 보면서 안도하는 소란에, 소녀는 "이 혼란에 스스로 맞서라"라는 말과 함께 그곳을 떴다. 후일, 학교에 등교한 소란의 앞에 그 소녀는 다시 나타났다. 이 순간으로부터, 쵸소란의 기묘한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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