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성> : 지도교수가 만족할 만한 졸업 시나리오를 쓰지 못해 고민하던 영화과 학생 '민식'. 기분전환을 위해 연인 '재희'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여행 도중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하고, 숙소에 도착해서는 불미스러운 사건에까지 휘말리는데… 이 사건은 '민식'의 창작에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돈이 되겠어요?> : 나이 마흔이 넘도록 제대로 된 시나리오도 써보지 못한 작가 '성민'. 돈도 안 되고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 자신의 일에 회의감을 느끼던 어느 날 밤, 같은 건물에 사는 폐지 줍는 노인을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왈츠> : 그림을 그리는 '민아'. 그녀는 어느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진 연인 '영윤' 때문에 그림을 완성하지 못한 채 그의 행방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우연히 그 모습을 본 연극작가 '견모'는 '민아'에게서 묘한 느낌과 영감을 얻어 그녀를 쫓아 다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