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관사 지역에 사는 열세 살 소년 주호. 주호는 부대장 아들 일택에게 돈을 바치기 위해 친한 친구인 재범을 이용하고, 그 일로 둘의 사이는돌이킬 수 없이 어긋나고 만다. 한편, 세상의 편견 속에서 살아온 소년 다미안과 가까워지는 주호. 그러나 다미안에게조차 온전히 우정만으로 다가가지 못한 채 위험한 부탁을 거듭하게 되는데. 죄책감, 멀어지는 관계, 그리고 복수가 불러온 잘못된 선택. 소년들은 인생 처음으로 커다란 균열을 경험한다.
군인 관사 지역에 사는 열세 살 소년 주호. 주호는 부대장 아들 일택에게 돈을 바치기 위해 친한 친구인 재범을 이용하고, 그 일로 둘의 사이는돌이킬 수 없이 어긋나고 만다. 한편, 세상의 편견 속에서 살아온 소년 다미안과 가까워지는 주호. 그러나 다미안에게조차 온전히 우정만으로 다가가지 못한 채 위험한 부탁을 거듭하게 되는데. 죄책감, 멀어지는 관계, 그리고 복수가 불러온 잘못된 선택. 소년들은 인생 처음으로 커다란 균열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