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주인공 엽문수(이가흔 분)는 결코 평범한 인물은 아니다. 잊기위해 노력하지만 결코 잊을수 없는 혼자만의 불행한 과거를 가진 그녀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위해 탄타우섬을 찾아든다. 섬에서, 그려는 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찾아 베풀기를 좋아하는 성격의 소유자 근가를 만난다. 그는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사는 인물이었다. 근가는 남몰래 아수를 사랑하게 되고 아수도 그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게 되지만 또다시 과거와 같은 깊은 사랑의 상처를 얻게 될까 두려워 그러한 감정으로 부터 벗어나려 애쓴다. 근가도 아수 내면의 무엇인가가 그녀로 하여금 마음을 열지 못하게 함을 느끼고 그녀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한다. 끊임없이 불행한 과거로 인해 갈등을 겪어오던 아수도 마침내 근가의 사랑과 인내앞에 감동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