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런던의 64배에 달하는 뭄바이 소음과 아내의 잔소리에 지친 ‘남데브’ 아저씨는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곳에 가기 위해 홀로 여정에 나선다. 부푼 기대를 갖고 찾은 티베트 고원도 이미 문명의 소음으로 가득 찼고, 점점 더 깊은 오지를 찾는 여정에서 신비한 붉은 성을 찾는다는 소년 알릭을 만난다. 원치 않은 동행이었지만 츤데레 아저씨 ‘남데브’와 소년의 알콩달콩 여정을 통해 또 다른 진리를 마주하게 된다.
뉴욕과 런던의 64배에 달하는 뭄바이 소음과 아내의 잔소리에 지친 ‘남데브’ 아저씨는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곳에 가기 위해 홀로 여정에 나선다. 부푼 기대를 갖고 찾은 티베트 고원도 이미 문명의 소음으로 가득 찼고, 점점 더 깊은 오지를 찾는 여정에서 신비한 붉은 성을 찾는다는 소년 알릭을 만난다. 원치 않은 동행이었지만 츤데레 아저씨 ‘남데브’와 소년의 알콩달콩 여정을 통해 또 다른 진리를 마주하게 된다.
오랜만에 잔잔하고 재미있게 본 로드무비 였습니다. 평생 시달려온 도시의 소음에 지쳐 무작정 조용한 곳으로 떠나려는 노인과 우연한 계기로 만나 쉴틈없이 옆에서 수다를 떠는 정체불명의 소년 조합이 신선하고 귀여웠습니다. 인도영화 특유의 촌스러운 연출 없고요. 도시에서 점점 멀어질수록 점점 바뀌는 풍경들과 만나는 사람들의 모습들도 좋았습니다. 엔딩도 조금은 슬프지만 나름의 여운이 남는 열린결말로 끝낸 점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