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불륜으로 만난 히로시와 히나코. 하지만 얼마 안 가 아내에게 불륜 사실을 들켜버린 히로시는 아내에게 이혼 위자료를 줘야 하는 상황이 닥치자 급한 마음에 회삿돈을 횡령하게 된다. 그런데 이마저도 회사에서 알게 되면서 퇴직금도 못 챙기고 퇴사하게 된 그는 결국 히나코에게 빌붙어서 살게 된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히로시는 어릴 적 꿈이었던 소설가가 되기 위해 소설을 쓰기로 하면서 스토리 소재를 얻기 위해 히나코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