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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태석’, 점점 늘어나는 사채빚을 감당하지 못하는 ‘수연’, 자꾸만 나쁜 길로 어긋나는 ‘지연’. 벼랑끝에 몰린 세 사람을 찾아온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속삭임. 인생을 담보로 한 악마와의 계약. 약속을 어기는 순간 끝없는 저주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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