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을 떠올렸을 때, 그 시작은 아마도 SM엔터테인먼트가 가장 먼저 생각날 것이다.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수만은 K-Pop의 왕이라고 해도 이견은 없을 것이고. 그의 손에서 스타로 탄생한 수많은 젊은 아티스들은 모두의 아이돌이 되었고, 아이돌 산업의 근간이 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바로 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던 이수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목도 단순하다. <이수만: 케이팝의 대부>니까. 영어로는 '왕'을 뜻하는 King이 있는데, 한국어로 '대부'라고 표기를 하니 어두운 면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느껴진다.
가수로 시작해, MTV세대의 부상을 목격한 후, 1989년 SM 스튜디오를 설립했고, 1995년 SM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바꾸면서 H.O.T., S.E.S, 동방신기, 소녀시대, EXO 등 한국 가요사 큰 획을 그었다. 특히 이수만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훈련시키고, 음반을 제작하고, 마케팅까지 하나의 시스템을 완성했다는 것인데 이것이 이수만에게 부와 명성을 안겨주는 동시에 악명을 안겨주기도 한다.
[출처] Lee Soo Man: King of K-Pop / 이수만: 케이팝의 대부|작성자 Southern